대전hub 간선상차 대책없음

대전hub 간선상차 대책없음

대전hub는 CJ 대한통운 택배물을 분류하는 터미널입니다. CJ 대한통운 배송조회를 해보면 이곳에 택배가 묶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곳에 택배가 멈춰있으면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기다려야 합니다.

대전hub에서 택배물은 대개 3가지 상태로 구분됩니다. 간선하차, 행낭포장, 간선상차.

간선하차는 택배물을 분류하기 위해 대전hub에 하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낭포장은 작은 크기 혹은 분실 및 파손 위험이 있는 택배물을 다시 한 번 포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간선상차는 분류를 마친 택배물을 싣고 배송지로 출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전hub에서 간선상차 상태라면, 택배물이 오래지 않아 다른 곳으로 이동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과거에 곤지암hub에 택배물이 묶여있던 적이 있었는데요. 참다 참다 독촉 전화까지 하였지만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택배물을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어떻게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