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miles

빛 고운 화첩 본문

allsmiles

빛 고운 화첩

(**__**) 2018. 7. 24. 16:31

안개가 자욱한 길을 나 홀로 가네


빛 고운 잎새를 하나둘 모아서


한 겹 한 겹 접다 보니 어느새


빛 고운 나의 화첩이 되었구나


고운 마음 하나와 정성으로


만들어진 이 작은 모티브


차 한잔에 잠시 스치는


향기로 여운을 주니 어느새


난 또 가을여자가 되네 

'allsmi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나래 성형전후 사진모음!  (1815) 2018.08.16
네 속을 몰라 나 이렇게 타들어가네  (1826) 2018.07.24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405) 2018.07.24
봄의 맛....  (1128) 2018.07.24
눈발  (1839) 2018.07.24
Comments